음양오행이란?
동양사상의 근원은 음양오행에서 비롯된다.
인류가 시작되기 전에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우주만물이 생성되면서
음양의 조화로움을 바탕으로 지금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모든 동·식물들이
존재하게 되었 는으며, 이는 곧 존재(存在)라는 말과도 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음양의 조화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지금
이 자리에 없기 때문이다.
초기의 음양은 서로 떨어져 분리된 상태로 존재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기운에 이끌려 결합하여 조화롭게 이루어지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물이 흐르는 것을 예를 들면 처음과 끝을 알 수가 없다 분명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지만 하지만 그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 물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생(生)의 시작과 끝을 나타내는 단어를 찾는다면 우리는 생(生)과
사(死)를 선택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것을 생각했다면 먼저 음양(陰陽)에서부터 시작을 하였어야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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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陰) |
음양의 균형 |
양(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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純陰(태음) |
陰中之陽(소양) |
陰陽中和 |
陽中之陰(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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純陽(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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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 |
金 |
土 |
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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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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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음양오행이란? 음양의 기운을 말미 삼아 만물을 생성하고 만상을 변화시킨다는
다섯 가지의 원소들을 말하는데 무엇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으며, 모두가
다 제 각자의 몫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이 매우
중요하다.
그럼 먼저 음양(陰陽)의 특징들을 한번 살펴보면...
음(陰)은 가냘프고 부드러우며 윤기가 있다. 내성적이고 세밀하며 어둡고
두려운 면이 있다.
여자와 어린이에 비유되고 꽃과 난초에 비유된다.
양(陽)은 거칠고 두터우며 단단하다. 활발하고 개방적이며 적극적이다.
어른에 비유되며 나무와 기둥에 비유되기도 한다.
물질적인 특징
|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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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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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
부드럽다, 연약하다, 난초, 여자, 어린이, 손바닥… |
불, 단단하다, 거칠다, 남자, 소나무,
어른, 손등… |
정신적인 특징
| 음 |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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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성적이다,침체적이다,어둡다,폐쇄적이다,
슬프다, 우울하다, 부정적이다. |
외성적이다,활발하다,밝다,개방적이다,기쁘다, 명랑하다, 긍정적이다. |
남여의 특징
| 음
|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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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유연하고 굴곡이 있다. 목소리: 갸날프고 부드럽다.
성격: 섬세하고 내성적이다.
취미: 꽃 꽃이,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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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매끄럽지 못하고 울퉁불퉁하다. 목소리:
크고 탁하다.
성격: 개방적이고 명랑하다.
취미: 스포츠, 낚시,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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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점은 위에서 말한 음양(陰陽)이 라는 것이 정확하게 나뉘는 기준은 없다는
것이다. 가령 예를 들어 흙과 모래가 있다면 흙이 음이고 모래가 양이지만 모래와
돌이 있다면 모래가 음이 되고 돌이 양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없는 상태 즉 무(無)인 상태에서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우리들의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음양학의 기원
성명학을 포함한 역학의 뿌리는 음양오행의 원리이며 음양학을 근거하지
아니한 성명학 역시 아무리 그럴 듯한 이론을 전개한다 하더라도 사이비에
불과 할 뿐입니다.
음양원리란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와 비생명체가 한시라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자연의 질서를 말하는 것이다. 자연의 질서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하여
발전시킨 것이 음양학인데 음양학의 시원은 5,6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 간다.
5,600년전 태호복희(太昊伏羲)씨가 황하강에서 용마의 등에 비치는 상을 보고
음·양·동·정 의 이치를 깨닫고 우주변화의 원리를 형태와 수리로서 정리한 하도와
4,000년전 우임금이 낙수(落水)에서 홍수를 다스릴 때 영묘한 거북의 등에서
빛나는 율동상을 보고 자연의 변화하는 원리를 도표화한 낙서에서 시원을 이루고,
시대의 변천과 후학의 연구정진으로 학문적 체계를 이루어 음양학이 발전되었고
모든 학문의 근원을 이루고 있다.
음양의 원리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나침반과 같이 참다운 생활 철학이 되고
지혜를 여는 학문이라 아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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