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四柱)가 중화(中和)를 이루면 어느 육친이 특별히 왕하고 쇠약한 것이
없이 육친의 세력이 비슷하다.
사주는 육친을 편정으로 구분한하며,어느 한사람의 사주 대부분이 편(偏:편인,편재,편관,상관)으로
되어 있는지,아니면 정(正:정인,정재,정관,식신)으로 되어 있다.
偏官格(편관격) 또는 편관이 왕한
偏官格(편관격)의 성격을 살펴보면
자신의 이익과 명예를 얻기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리는 사람이다.
자신이 출세를 하기 위해서는 남을 깔아뭉개서라도 해야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무슨 일이든 추진하기 시작하면 그를 막을 사람은 없다. 꼭 자신의 의지대로
이루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다. 그래서 잘못된 길을 간다 하더라도 또한 자신이
그것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고 그것을 막을 수가 없어 커다란 실패를 부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오로지 그것에만 매달리게 되므로 주변
사람들을 돌보지 않는다. 따라서 주변에 따르는 사람이 없고, 가족에게마저 버림
받는 경우도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