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四柱)가 중화(中和)를 이루면 어느 육친이 특별히 왕하고 쇠약한 것이
없이 육친의 세력이 비슷하다.
사주는 육친을 편정으로 구분한하며,어느 한사람의 사주 대부분이 편(偏:편인,편재,편관,상관)으로
되어 있는지,아니면 정(正:정인,정재,정관,식신)으로 되어 있다.
偏財格(편재격) 또는 편재가 왕한
偏財格(편재격)의 성격을 살펴보면
인간적인 면에서는 아주 좋다. 이해심도 많고 상냥하여 대인관계도 원만하다.
다만 문제 될 것은 금전적인 문제이다. 재물이 않모이는 것은 아니지만 모이는
족족 갖다 쓰니 항상 여유돈이 없다. 씀씀이가 헤퍼서 주머니에 돈이 있으면
써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따라서 저축을 하는 일은 절대 없거니와 돈이 있을 때는 왕창 쓰고 없을 때는
쫄쫄 굶고 지내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사람의 경우는 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편인격의 사람과 연을 맺으면 어느 정도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 |
